엉아의 일상!!

여름엔 역시 빙수! 🍧 호텔 애플망고빙수부터 옛날 팥빙수까지 솔직 리뷰

*성공투자* 2025. 6. 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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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의 무더위마저 사랑하게 만들어줄 여러분의 디저트 메이트입니다. 🥵

아스팔트가 녹아내릴 듯한 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머릿속에 맴도는 단 하나의 단어가 있죠.

바로 '빙수'입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올해는 어떤 새로운 빙수가 나왔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빙수 투어를 떠나곤 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최고급 호텔 빙수부터 정겨운 시장 팥빙수까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입맛에 따른 2025년 빙수 중간결산!

함께 떠나보실까요? 👍


👑 1. 클래스는 영원하다! 호텔 애플망고 빙수

여름이 되면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는 주인공이죠.

바로 호텔 애플망고 빙수입니다.

솔직히 가격표를 보고 1초 정도 망설였지만,

금빛 보자기에 곱게 싸여 나오는 그 자태를 보는 순간 모든 것을 용서하게 됩니다. 일단 얼음부터 달라요.

우유 얼음을 씹는 게 아니라, 마치 잘 만들어진 눈을 한 스푼 떠먹는 듯한 부드러움이랄까요.

그 위에 올라간 애플망고는 당도가 정말...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면서 고급스러운 단맛이 확 퍼집니다.

옆에 함께 나오는 망고 셔벗과 팥도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한 줄 평: 비싸지만, 한 번쯤 나를 위한 사치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엔 최고의 선택. 


👵🏻 2. 그리운 그 맛! 시장 옛날 팥빙수

호텔 빙수가 잘 차려입은 신사 같다면, 시장 팥빙수는 푸근한 우리 할머니 같아요.

우연히 장을 보러 갔다가 발견한 작은 가게에서 만난 옛날 팥빙수는 투박함 그 자체였어요.

기계에서 막 갈아낸 거친 얼음 위에 직접 삶으신 듯한 달콤한 팥,

쫀득한 떡 몇 개, 그리고 고소한 콩가루가 전부. 별다른 기교는 없지만, 한 입 먹는 순간

'아, 바로 이 맛이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머리가 띵할 정도로 시원한 얼음과 달콤한 팥의 조화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호텔 빙수 하나 가격이면 네다섯 그릇은 먹을 수 있다는 가성비는 덤이고요. 😉

 

 

한 줄 평: 화려함은 없지만,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정겨움과 추억의 맛. ❤️


🍓 3. 상큼함이 팡팡! 신상 과일 빙수

요즘은 정말 개성 넘치는 빙수들이 많죠.

저는 올해 특히 제철 과일을 듬뿍 올린 빙수들을 찾아다녔는데요.

산처럼 쌓아 올린 딸기 빙수, 반 통을 그대로 파낸 멜론 빙수, 심지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재미있는 초당옥수수 빙수까지. 일단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화려한 비주얼이 눈을 사로잡아요.

신선한 과일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시원한 얼음이 만나니 더위로 잃었던 입맛이 순식간에 돌아오더라고요.

친구들과 함께 가서 사진도 찍고, 서로 다른 맛을 셰어하며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한 줄 평: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상큼한 여름을 맛보고 싶을 때 정답. 📸


여러분은 어떤 빙수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사실 어떤 빙수가 최고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누구와 함께, 어떤 기분으로 먹느냐에 따라 그날의 최고 빙수는 달라지는 거니까요.

올여름,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맛있는 빙수와 함께 시원한 행복을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원픽' 빙수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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