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아의 일상!!

세 번의 눈물 끝에 쓰는 삽시도 여행 꿀팁! 대천항 여객선터미널 식당, 제발 가지 마세요 😨

*성공투자* 2025. 8. 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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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계획 세우고 계신가요?

특히 배를 타고 떠나는 섬 여행은 그 설렘이 몇 배는 더 큰 것 같아요.

저도 얼마 전, 세 번째 삽시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갈 때마다 반복했던 제 실수를 여러분은 절대! 겪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바로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생각, 이겁니다.

배 시간이 임박하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터미널 안에 있는 식당이 유일한 구원처럼 느껴지잖아요?

저도 그랬습니다.

‘배고픈데 뭐라도 먹어야지’, ‘터미널 안에 있으니 기본은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무심코 들어갔다가…

세 번의 여행 내내 땅을 치고 후회했답니다. 😭

그래서 오늘은 제 피 같은 돈과 소중한 여행의 시작을 지키기 위한

대천항 터미널 식당 솔직 후기절대 돈 아까워하지 않을 대안 꿀팁까지! 남김없이 풀어보겠습니다.

 

🍜 1. 길성각 (중국집) - 세 번의 기회, 세 번의 후회

메뉴와 가격 💵

 

일단 터미널 2층에 올라가면 중국집 ‘길성각’이 보입니다.

메뉴는 짜장면(7,000원), 짬뽕(8,000원), 볶음밥(9,000원) 등 흔히 볼 수 있는 중국집 메뉴들이에요.

가격만 보면 ‘관광지 터미널인데 생각보다 비싸진 않네?’ 싶으실 수 있어요.

네, 저도 바로 그 생각에 발을 들였던 거고요. 이게 바로 첫 번째 함정이었습니다.

주문과 분위기 🔥

 

서비스는 한마디로 엉망이었습니다.

손님이 별로 없는데도 정신없이 어수선해서 서빙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하다는 느낌도 솔직히 받기 어려웠고요.

여행의 설렘을 안고 들어간 곳인데, 시작부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죠.

그래도 ‘음식만 맛있으면 되지!’라며 애써 마음을 다잡고 저희 가족은 짬뽕과 볶음밥, 그리고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실제 맛은? 😱

와…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제가 웬만한 음식은 맛있게 먹는 사람인데, 이곳은 정말 힘겨웠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짜장이든 짬뽕이든 면에 소스나 국물 맛이 전혀 스며들지 않고 겉도는 느낌이었다는 거예요.

짬뽕 (⭐☆☆☆☆)

국물에서 깊은 맛이 전혀 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면과 국물이 따로 놀아 최악의 조화를 보여줬습니다.

해물은 몇 개 들어있지만,

그냥 맹물에 고춧가루와 조미료를 푼 듯한 밍밍하고 자극적이기만 한 맛이었어요.

아버지는 한 입 드시더니 말없이 숟가락을 내려놓으셨습니다.

 

볶음밥 (⭐☆☆☆☆)

기름에 밥을 볶은 게 아니라, 밥이 기름에 절여진 느낌이었어요.

고슬고슬한 식감은 찾아볼 수 없고, 한 숟갈 뜨자마자 느끼함이 확 올라왔습니다.

같이 나온 짜장 소스도 너무 달고 인공적인 맛이 강해서 거의 먹질 못했어요.

 

탕수육 (⭐⭐☆☆☆)

그나마 탕수육은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튀김옷이 너무 두껍고 딱딱했고,

고기는 질겼어요. 소스는 전형적인 새콤달콤한 맛이었지만,

전체적으로 조화롭지 못하고 따로 노는 느낌이었습니다.

세 번의 방문 동안 짜장면, 간짜장 등 다른 메뉴도 도전해 봤지만 결과는 늘 비슷했습니다.

‘이 돈 주고 이걸 왜 먹고 있지?’ 하는 후회와 함께요.

🍙 2. 터미널 분식집 -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메뉴 💵

길성각 바로 옆에는 작은 분식집이 하나 더 있습니다.

‘중국집에 크게 데었으니, 분식은 기본은 하겠지’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다음 여행 때 들러보았죠.

김밥, 라면, 떡볶이 등 간단한 메뉴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도전 👩‍🍳

이번엔 실패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몇 가지 대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배 시간은 다가오고, 허기진 배를 채울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죠.

과연 효과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곳 역시 제 기대를 무참히 짓밟았습니다.

특정 메뉴를 꼽을 것도 없이, 주문한 모든 음식에서 실망감을 느껴야 했습니다.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미리 만들어 둔 듯 신선함이 떨어졌고,

재료 본연의 맛보다는 조미료 맛이 강하게 났습니다.

정성이나 맛에 대한 고민이 느껴지지 않는,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한 음식이라는 인상이 강했죠.

차라리 편의점에서 간편식을 사 먹는 것이 만족도가 훨씬 높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결국 저희 가족은 두 번째, 세 번째 여행에서도 터미널 식당 선택에 실패하며 씁쓸한 마음으로

삽시도행 배에 올라야 했습니다.

 

💭 대천항 터미널 식당,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장점 ✅

  • 배 타기 직전에 있다는 위치적 편리함. (솔직히 이것 말고는 장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점들 ❌

  • 가격 대비 현저히 떨어지는 음식의 맛과 질.
  • 친절하다고 보기 어려운 서비스와 어수선한 분위기.
  • 여행의 시작을 망칠 수 있는 큰 실망감.

총평 🏆

“내 돈과 시간을 들여 굳이 실망감을 살 필요는 없다. 절대 비추천!”

꿀팁 정리 💡

그렇다면 배 타기 전 식사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제 세 번의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현실적인 꿀팁을 정리해 드릴게요.

  1. 가장 좋은 방법: 대천 시내에서 식사하기! 터미널에 너무 딱 맞춰서 오지 마시고, 1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도착해서 대천 시내나 대천해수욕장 근처에서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오세요. 그게 돈, 시간, 기분 모두를 아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2. 차선책: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이용하기! 시간이 정말 없다면, 차라리 검증된 맛의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편의점을 이용하세요. 최소한 ‘실패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 겁니다.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사서 배에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3. 절대 터미널 식당은 이용하지 마세요! ‘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제발 저처럼 세 번이나 후회하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 피 같은 돈과 소중한 여행의 기분을 지키기 위한 대천항 터미널 식당 솔직 후기였습니다!

부디 이 글이 여러분의 즐거운 삽시도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은 섬 여행 가실 때 식사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더 좋은 꿀팁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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